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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마그네슘 복합제' 골밀도 향상…대체요법 주목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칼슘과 마그네슘의 복합제인 'Ionized Cal/MagTM Complex'가 골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이는 골다공증 약에 의존하지 않고 칼슘‧마그네슘 복합제로 골다공증을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팀은 2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골밀도 향상을 위한 대체요법으로 캄슘‧마그네슘 복합제의 효능'이라는 연구 논문을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고 밝혔다.김 교수팀은 2017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차 진료기관에 내원한 환자 중 척추와 대퇴골의 골밀도(BMD bone marrow density)에서 T-score가 -2.5 미만이거나 -1.0 < T-score < -2.5이면서 골절의 병력이 있거나 최근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 칼슘‧마그네슘 복합제인 Ionized Cal/MagTM Complex를 경구로 투여한 60명의 골밀도가 저하된 성인들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확인했다.연구의 1차 목적으로 Ionized Cal/MagTM Complex복용 전 후 대퇴골과 척추(L-spine., L1, 2, 3, 4, 5)의 T score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며 2차 목적으로 Ionized Cal/MagTM Complex 복용 전 후 T score에 영향을 주는 요인(나이, 체질량지수(BMI), 복용 기간, 복용한 칼슘의 누적 용량)들이 있는지 조사 했다. 또한 복합체를 섭취하는 중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가려움, 발진, 속쓰림, 소화불량, 변비, 요로결석 등)에 대해서도 확인했다.김 교수팀은 건강기능식품인 칼슘‧마그네슘 복합체 'Ionized Cal/MagTM Complex'의 복용(칼슘 254 g과 마그네슘 126 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 500 mL에 희석하여 섭취)이 골밀도 향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연구결과, Ionized Cal/MagTM Complex를 평균 15개월을 복용했을 때 T-score의 평균값이 0.5 정도 유의하게 상향 조절됐으며 누적섭취용량(매일용량×복용기간)은 2nd Lumbar와 Femur neck에서 유의하게 골밀도를 향상 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누적된 칼슘 섭취용량은 9752 mg이었고 나이나 신체질량지수는 골밀도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매일 일정 용량을 복용해도 발견된 부작용(가려움, 발진, 속쓰림, 소화불량, 변비, 요로결석)은 없었다. 또한 물에 녹여 칼슘 섭취량을 늘릴 수 있기에 기존의 칼슘 보충제와 차별되는 이점이 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김 교수는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들을 장기간 복용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이번 연구에서 사용된 Ionized Cal/MagTM Complex는 골밀도를 높이는 dietary 보충제로써 큰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소재개발 시 활용할 수 있다"며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 환자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복용할 수 있는 보완대체요법으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2022-11-24 14:23:28학술

중년여성 위협 요실금, 저주파 전기자극치료 유용성 입증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저주파 전기자극치료가 대표적인 중녀 여성 질환인 요실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배웅진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배웅진, 김세웅 교수(교신저자), 의정부성모병원 배상락 교수(제1저자) 연구팀은 16일 가정용 저주파 전기자극 치료기를 이용해 여성 요실금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한 결과, 8주간 치료 후 요실금 증상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17년 5월부터 2018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주 2회 이상 요실금을 겪은 34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하루에 두 번(회당 12분) 가정용 저주파 전기자극 치료기기를 이용해 치료하고, 치료 전후 배뇨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조사했다. 이 치료기기는 저주파와 온열, 미세 진동 등을 이용해 골반 저근육과 주변 근육, 신경을 자극하면서 요도괄약근을 강화해 요실금을 치료하는 원리이다. 치료 시작 4주 후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요실금 증상을 비롯해 요실금으로 인한 신체활동과 사회활동 제한을 비롯해 수면, 감정상태 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시작 8주 후의 조사 결과에서도 배뇨 횟수의 감소, 야간뇨와 절박뇨의 호전을 비롯해 요실금 증상이 현저히 개선됐다. 김세웅 교수는 "요실금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방광을 자극하거나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술과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를 자제하고 골반근육 운동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환자들의 증상이 개선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6 14:47:45학술

서울성모 김세웅 교수, 아시안 남성건강갱년학회 사무총장 선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김세웅 교수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 된 세계남성건강갱년기학회에서 아시안 남성건강갱년기학회의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간이다. 이번 개최된 학술대회는 제 12회 국제갱년기학회, 제9회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대한남성과학회 개원의 연수강좌 및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총 4개의 국내외 관련 학회가 'Changing Men's Health, Leading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남성건강 및 갱년기에 대한 세계적 학술대회였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양대 남성건강 관련 학회였던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Asia Pacific Society for Men's Health and Aging)와 일본동남아남성갱년기학회(Japan-ASEAN Conference on Men's Health and Aging)가 통합하여 Asian Society for Men’s Health and Aging (ASMHA)을 창립하기로 확정했다. 김세웅 교수는 대한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남성건강갱년기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학회를 2016년 유치해 국내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학술대회를 준비해 왔다. 김 교수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활성화 된 국제적인 학회가 되도록 많은 활동을 할 것이며, 보다 다양한 분야의 남성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7 11:01:31학술

"활용도 높은 체외충격파…보험사·정부가 발목"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체외충격파가 도입된지 10년이 넘어가면서 적응증 또한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와 정부에 의해 되려 발목을 잡히고 있어요. 안타까운 일이죠." 대한체외충격파학회 정승기 회장은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체외충격파 치료의 현재를 이같이 요약했다. 좋은 성과를 보이며 환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단순히 비용이라는 틀에 갖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 회장은 13일 "체외충격파가 도입된 초창기에는 제대로 관심을 받지 못한 채 도외시 되는 경향이 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10년이 넘으면서 그 효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이제는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난치성 근골격계 질환인 족저근막염부터 테니스 엘보, 오십견, 퇴행성 관절염 등 정형외과 질환부터 신경마비 환자, 림프 부종 등까지 영역이 확대됐다"며 "최근에는 셀룰라이트 등 피부 미용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용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체외충격파 치료가 재생의학의 한 분야인 만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점점 더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그의 전망. 하지만 보험사들의 잘못된 통제와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다. 정승기 회장은 "10년간 꾸준히 검증되며 발전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그 효과는 입증된 것"이라며 "하지만 실손보험 등에서 의학적 근거없이 비용적인 측면만으로 횟수를 제한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며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특히 최근 문재인 케어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논의에 체외충격파가 언급되면서 우려를 높이고 있다"며 "급여화 문제는 전문적인 부분인 만큼 전문가들과 충분히 논의해서 풀어야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가 대한체외충격파학회를 만들고 활발히 학술대회를 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체외충격파 치료의 학문적 기반을 닦기 위한 방편. 이에 따라 오는 17일 SC컨벤션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도 이같은 부분에 초점을 두고 기획이 이뤄졌다. 독일충격파학회 회장으로 뼈, 힘줄, 근육, 피부에 대한 충격파 치료의 권위자로 명망있는 karsten Knobloch 교수를 비롯해 마찬가지로 충격파 치료의 학문적 근거를 만들었다고 평가받는 Hannes Muller-Ehrenberg 교수 등을 초청한 것이다. 또한 인제의대 염재광 교수를 비롯해 한림의대 노규철 교수, 한림의대 이용범 교수, 한림의대 조윤수 교수,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 등을 대거 이사진으로 합류시키는 것은 물론 연자로 전진 배치시켜 학문적 기반을 닦는데 집중하고 있다. 정 회장은 "임상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개원의로 충분하지만 학문적 기반을 닦고 보다 효과 높은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교수진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며 "교수와 개원의가 조화를 이루며 체외충격파의 효용성을 높이는데 학회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이제는 학술대회에만 400여명의 전문의가 모이는 진정한 학술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며 "꾸준히 임상 실적과 연구를 병행해 추후 체외충격파 치료지침 등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학회의 기틀을 닦겠다"고 밝혔다.
2018-06-14 06:00:57병·의원

서울성모, 차세대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 도입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서울성모병원 김세웅 교수가 그린라이트 XPS 레이저 수술로 전립선비대증 수술을 하고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14일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수술을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고출력 XPS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최신 전립선비대증 레이저 치료기기로 이전 HPS 장비에 비해 180W의 고출력으로 더욱 빠르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레이저 빔이 혈액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돼 기존 수술에 비해 출혈이 적고, 작은 구경의 내시경이 가능하여 요도 손상도 적다. 또한 지혈방식이 강화됐고 레이저 빔의 집중도가 향상돼 단순히 속도의 장점만이 아닌, 100g 이상의 큰 전립선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많은 부문에서의 기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 수술시간 또한 짧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많은 노인 환자에도 긴 마취 시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XPS 레이저 수술은 기존 HPS 레이저 수술에 비해, 지혈효과가 탁월하며 수술시간이 짧아 노인 환자에게 더욱 안전하다"며 "지혈제를 복용하는 환자나, 수술 위험도가 높은 80대 이상 고령 환자도 수술을 받을 수 있어 고통 받고 있는 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7-12-14 12:56:08병·의원

한미약품, 세계성의학회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전립선비대증∙발기부전 치료 복합제의 임상결과가 세계성의학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 연제상(Best Abstract Prize)에 선정됐다. 최우수 연제상은 학회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도출한 논문 및 연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세계성의학회는 2년에 한번씩 학회를 개최할 때마다 기초 부문 1개, 임상 부문 1개씩 최우수 연제상을 선정한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세계성의학회(ISSM,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는 매년 비뇨기분야 전문의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남성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는 양성전립선비대증(BPH)과 발기부전(ED)을 동반한 한국인 남성환자 492명을 총 3개군으로 나눠 타다라필(Tadalafil) 5mg 단일요법을 대조군으로 탐스로신(Tamsulosin) 0.2mg 및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각각 결합한 복합제를 1일 1회 12주간 투약한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탐스로신 0.4mg 복합제 투여군에서 대조군 대비 IPSS(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가 약 28% 더 감소되었으며, 성기능 개선 효과는 비열등함을 보였다. 다만, 탐스로신 0.2mg 복합제는 대조군과의 IPSS 개선 효과 비교에서 통계학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김세웅 교수는 “국내 발기부전 환자 10명 중 8.5명이 전립선 질환을 동반하고 있으며, 실제 진료현장에서도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두 질환을 동시 치료할 수 있는 약물로는 타다라필 5mg이 있지만,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 처방에는 어려움이 있어 알파차단제와 병용요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탐스로신 0.4mg과 타다라필 5mg을 결합한 이 복합제(코드명:HCP1303)는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국내 의료진이 임상적으로 입증한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 치료제”라며 “이 복합제가 출시될 경우, 두 질환을 동반한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연제상 선정은 한국 비뇨기과의 위상 및 한미약품의 개발능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 복합제의 임상을 통해 IPSS 감소 및 성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전립선비대증 및 발기부전을 동반한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이 출시될 경우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16-09-27 18:52:55제약·바이오

"한미탐스 0.4mg, 보험삭감 없이 초회 처방 가능"

메디칼타임즈=손의식 기자 "한미약품 전립선치료제 한미탐스 0.4mg은 보험 삭감없이 초회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증상에 따라 용량선택이 가능하다." 한양대학교의과대학 이승욱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0.4mg' 등 비뇨기 신제품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2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열린 서울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승욱 교수는 "국내에서 탐스로신0.2mg를 1일 2정씩, 즉 탐스로신0.4mg를 복용하는 환자는 전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3상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한미탐스캡슐 0.4mg도 보험삭감 없이 초회 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환자 증상에 따라 0.2mg와 0.4mg 용량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비뇨기과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와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 이승욱 교수와 한림의대 오철영 교수가 연자로 참석했다. 한미탐스캡슐 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탐스로신 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의 유효성 및 안전성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비뇨기질환 복합제 개발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으며,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은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제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비뇨기 심포지엄을 통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처방에 대한 비뇨기 전문의의 임상적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약품은 비뇨기질환의 우수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비뇨기과 발전의 파트너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탐스 0.4mg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45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 탐스로신 0.4mg을 투여한 임상 3상을 통해 탐스로신 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약 71% 더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 탐스로신 0.2mg 대비 하부요로증상(배뇨 관련 이상증상)이 빠르게 개선됐으며, 안전성에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03-25 11:46:53제약·바이오

김세웅 교수,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차기회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최근 중국 베이징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5회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 (APSSM) 국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Which laser works best for BPH?라는 제목으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있어서 레이저의 효과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강의 및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HPS레이저를 이용한 전립선비대증 수술 1000례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최다 수술 증례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198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톨릭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산학협력실장, 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남성과학회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고 있다. 김 교수는 "아태 지역 성의학 관련 학회 및 회원 간의 활발한 연구 및 교류를 통해 학회 및 회원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며 나아가 국제 성학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는 1987년 창립,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의학 발전을 위해 관련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09-17 16:29:30병·의원

한미약품 발기부전약 행사에 의사 200여명 운집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한미약품 발기부전치료제 행사에 의사 200여명이 운집했다. 지난 3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구구(타다라필)' 출시 기념과 관련 질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구구팔팔 서울 심포지엄'에서다. 심포지엄 좌장은 가톨릭의대 김세웅 교수가 맡았고, 서남의대 김세철 교수(발기부전치료 변화)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우진 교수(실데나필 전립선비대증 치료 효과) 등이 주제 발표를 했다. 성균관의대 이성원 교수(발기부전과 심혈관계 질환 연관성)도 연자로 참여했다. 전립선비대증 및 고혈압치료 효과 가능성을 확인한 실데나필(팔팔) 연구자 임상 결과와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관련 복합신약 등이 발표됐다.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이사는 "발기부전치료제 처방 1위 제품 팔팔과 이번에 출시한 구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 발기부전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복합신약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실데나필)'에 이어 지난 4일 시알리스 제네릭 '구구(타다라필)'를 출시하며 발기부전치료제 라인을 강화했다. 구구는 5·10·20mg 3가지 용량의 일반정제와 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2015-09-06 08:55:23제약·바이오

중동서 끙끙 앓던 100세 환자 서울성모병원서 '벌떡'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중동에서 손도 쓰지 못했던 100세의 심장질환 환자가 서울성모병원에서 2주만에 완쾌돼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최고령 외국인 환자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은 최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100세 환자인 힐랄 알자비 씨(1914년생)의 심장질환과 전립선비대증 수술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알자비 씨는 고령으로 인해 호흡곤란과 부종을 호소해왔으며 본국에서 심부전, 협착과 폐쇄부전증이 복합된 대동맥판막질환, 폐동맥고혈압, 만성신장질환, 빈혈, 심방세동, 전립선비대증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질환을 진단 받았다. 알자비씨의 치료를 담당한 아랍에미리트 군병원에서는 알자비 씨에게 전신마취 후 판막교환술을 시도했지만 워낙 고령이라 개흉이 어려워 몇달째 손도 대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자 아랍에미리트 군병원은 내과적 치료인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결국 지난 16일 서울성모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다. 알자비씨는 입원 후 정확한 치료를 위해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를 주치의로 심장초음파, 약물부하심장초음파, 수면마취하 경식도 심장 초음파를 실시했다. 그 결과 판막이 이전보다 변성이 진행되면서 두꺼워지고 석회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까지는 필요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의료진은 수차례의 심장초음파 검사와 다학제 토의 후 환자의 심부전 원인이 판막질환보다는 심근병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정맥을 통한 심내막 심장조직검사를 시행, 심장근육내 비정상 단백질이 쌓이는 노인성 아밀로이드증을 진단했다. 이를 통해 장 교수는 아밀로이드 증에 의한 좌심실 이완기 및 수축기 기능장애가 아부다비에서 지적한 대동맥 판막질환보다 알자비씨의 심부전 원인임을 찾아내 좀 더 세심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시행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기로 결정했다. 장기육 교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치환술은 노인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다질환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최선의 시술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심장부분 치료에 한시름을 덜게 된 알자비씨는 이번에는 아태지역 전립선 비대증 HPS레이저수술 최다 건수 보유자인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집도로 20일 국소마취하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았다. 알자비 씨는 수술 전 전립선 크기 검사에서 35.7g으로 조사되어 일반인의 크기보다 70%이상 비대해진 상태로 수술이 필요했다. 김 교수가 실시한 고출력 HPS 레이저 수술은 직경 7㎜ 정도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요도로 삽입해 120W 레이저 광선을 발사, 전립선 비대증 조직을 기화시키는 치료법. 전립선 조직을 직접 제거하기 때문에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 데 그치던 약물요법에 비해 탁월한 치료 효과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수술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출혈과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부분마취가 가능해 지혈제를 복용하거나 심장이 약한 환자 및 노약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세웅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생긴 배뇨 문제 때문에 카테터를 착용하다 보니 거동도 불편하고 활동에 지장이 있었다"며 "병원에서 실시한 HPS레이저 수술 이후 카테터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완벽한 수술에 알자비 씨는 물론 보호자인 아들 알리 알자비 씨도 크게 만족하고 있다. 아들 알리 알자비씨는 "본국에서 두 달 넘게 입원해 있었으나 수술도 불가능하고 별 차도를 못 느껴 해외 진료를 알아봤다"며 "한국에서 치료를 시작해 두 주 만에 효과를 보게 되니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어떻게 소문을 내지 않을 수가 있겠냐"고 전했다. 이 모든 과정을 이끌었던 국제진료센터 이지연 교수는 "미국에서도 알자비 씨와 같은 초고령 환자를 치료하는 사례는 드물다"며 "한국 의료진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2014-11-03 12:01:47병·의원

CJ, 가루형태 비아그라 복제약 6월 출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CJ제일제당이 가루형태 비아그라 복제약을 6월 출시한다. CJ 관계자는 21일 "'헤라그라'는 정제 및 세립제의 두가지 형태로 허가를 취득했다. 18일에는 우선 정제를 출시했다. 세립형은 6월 중순 이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는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헤라그라(실데나필시트르산염)' 발매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내과의사회 이명희 회장 등 서울지역 내과, 비뇨기과 개원의 및 전문의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성모병원의 김세웅 교수는 "'헤라그라' 출시로 발기부전 환자들의 선택의 폭이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2-05-21 11:20:23제약·바이오

서울성모병원, 대장·직장암 강좌 개최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8일 대강당에서 '대장앎의 날, 대장 직장암 일반인 강좌'를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강좌에서는 가톨릭암병원 대장암센터장 오승택 교수의 '서울성모병원 대장암 진료팀 소개'를 시작으로 강원경 교수(대장항문외과)가 '대장, 직장암의 최신 수술요법'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또한 이명아 교수(종양내과)가 '재발된 대장, 직장암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하며 대장암센터 의료진들의 강의가 끝난 후에는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가 '대장, 직장암 수술 후 비뇨기과적 문제'에 대한 강의를 연다. 아울러 오후에는 고영주 약사가 '대장, 직장암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에 대해, 유지상 운동치료사가 '대장, 직장암 수술 후 운동'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대장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0-09-02 13:38:36병·의원

출시 100일만에 7만명에 처방 '돌풍'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2010년 주목해야 할 전문약] 한국얀센 '프릴리지' 2010년에는 어떤 제품들이 뜰까. 제약사들은 올 한해 자사의 매출 상승을 이끌 유망제품을 미리 점찍어놓고 설레는 새해를 맞고 있다. 는 제약사들이 자신있게 주력 제품 후보로 내세우고 있는 신제품들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하고 마케팅 전략을 특별기획으로 마련했다. 프릴리지 조루는 의학적으로 '사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거나 성교에 만족을 얻을 수 없을 정도로 질 내 삽입 즉시 또는 최소의 자극만으로 사정하는 경우'를 말한다. 성인 남성의 약 30%가 이에 해당된다. 의학적 조루진단기준은 짧은 사정시간, 사정조절능력 부족, 이로 인한 심한 스트레스로 판단되며, 이 모든 조건에 해당되면 조루로 진단된다.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성원 교수는 조루에 대해 "단순히 사정에 이르는 시간이 짧은 증상이 아니다"며 "남성의 자존감과 자신감, 그리고 여성 파트너의 만족감 등 삶의 질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의학적 질환"이라고 설명한다. 그만큼 조루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세계 최초의 먹는 조루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가 국내에 상륙한지 100일이 막 지났다. 이 약물은 100일 기준 약 7만명의 환자에게 처방됐고, 출시후 비교기과에 방문하는 젊은층이 기존보다 약 30% 증가하는 등 성의학 분야에 적지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프릴리지 담당 황예빈 PM은 "기존 치료법은 대부분 성기의 감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 사정을 지연시켰다면 '프릴리지'는 사정중추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조루 증상을 개선하는 새로운 치료제"라며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프릴리지' 효과는 다년간의 임상들을 통해 입증된 바 있다. 한국을 포함한 세계 143개국의 조루 환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다폭세틴의 3상 임상 시험결과를 보면, '프릴리지' 복용 환자에서 짧은 사정시간, 사정조절능력 부족, 스트레스 등의 조루 증상이 모두 개선 효과를 보였다. 사정시간은 기존 평균 0.9분에서 3.5분으로 약 3.8배 증가했고, 사정조절능력도 '매우좋다' 또는 '좋다'라고 답한 비율이 기존 0.4%에서 20~30%로 올라섰다. 반면 '매우 나쁘다' 또는 '나쁘다'라고 답한 환자는 초기 93.6%에서 절반이 줄어든 40%대로 감소했다. 스트레스, 대인관계의 어려움, 환자 및 파트너의 불만족 등 조루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평균 20% 이상 개선 효과를 보였고, 특히 성관계 만족도는 본인과 파트너 모두 70% 대로 올라섰다. 보고된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의 메스꺼움과 두통, 어지러움 등이었다. ▲"조루에 대한 오해와 편견 깨는 것이 우선" 프릴리지 조루 치료제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지만, 아직 조루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국내 조루 환자 1167명을 대상으로 한 아태지역 조사에서 절반 가량이 성기능 문제를 '의사와 상담한 적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황 PM은 "아직까지 조루는 치료제 뿐 아니라 질환과 유병률 등 제반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조루증 환자가 비뇨기과 문턱을 넘는 것 자체가 힘겨운 만큼 주위의 시선 등 조루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관 김세웅 교수는 "(한국남성들은) 의사보다는 입소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료상식을 얻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조루를 창피하다는) 기존 인식을 과감히 버리고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0-01-28 06:48:33제약·바이오

"성기능 문제, 의사보다 인터넷 속설 더 신뢰"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한국남성 중 절반 가량이 성기능 문제를 의사와 상담 한적이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유일하게 인터넷 속설을 의사 의견보다 더 신뢰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는 27일 서울 프라자 호텔 메이플룸에서 열린 에서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방법은 아태지역 10개국의 18~65세 남성 중 최근 2년간 결혼, 동거 등 지속적인 성관계를 유지해온 4997명(한국 1167명)의 사람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국가별 상황에 따라 면접법은 달리했고, 진단에는 조루 진단지, 조루증 자가진단, 발기부전 진단지표 등이 사용됐다. 우선 의사와 성기능 문제를 상의하는 비율은 '상담 한적 없고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다'는 비율이 46%, '상담한 적은 없으나 생각 중'이라는 비율이 48%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상담받았으나 도움이 안됐다'와 '상담 받았고 도움이 됐다'는 비율은 각각 3%였다. 아태지역에서 의사 의견보다 인터넷 속설을 더 신뢰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성기능 문제에 가장 신뢰하는 정보채널은 인터넷(77%), 의사(48%), 입소문(46%), 신문기사(21%), 약사(21%) 순이었다. 아태지역 평균 의사 신뢰 비율은 71%다. 이에 대해 김세웅 교수는 "(한국남성들은) 의사보다는 입소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의료상식을 얻고, 병원을 방문하는 사례가 적다"며 "인식 변화와 함께 환자들이 실질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가 상담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0-01-27 11:45:02제약·바이오

화이자 해외논문학술상 김세웅 교수 등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 대한남성과학회(회장 박남철)는 최근 열린 학술대회’에서 ‘화이자 해외논문 학술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 수상자는 한양대 자연과학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 가톨릭의대 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인하의대 비뇨기과 류지간 교수, 중앙의대 비뇨기과 명순철, 순천향의대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가 선정됐다. 지난 2003년 시작돼 올해 5회를 맞이한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은 대한남성과학회 및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남성과학분야에서 창의적 연구활동을 통해 해외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자들에게 수여된다. 매년 화이자 해외 논문 학술상을 후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은 세계 첫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개발한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남성의학의 발전 및 남성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 연구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한남성과학회 박남철 회장은 “대한남성과학회는 한국화이자제약과 함께 앞으로도 국내 의료인들의 해외 학술 활동을 독려해 의욕적으로 연구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7-04-12 16:48:23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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